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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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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3/20 노조파괴 범죄자 갑을오토텍 규탄! 불법직장폐쇄 중단 결정 촉구 기자회견

충남정책 2017-03-20 07:33:25 조회수 2,592
1. 참언론 실현을 위해 노력하시는 각 언론사 및 기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 갑을오토텍 경영진은 20141229일 전직 경찰 및 특전사 출신 노조파괴용병 60명을 신입사원으로 위장채용 하였습니다. 이들을 앞세운 무지막지한 폭력과 테러로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야 할 조합원이 있습니다.
 
3. 20156/23, 8/10 합의로 노조파괴는 끝난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갑을오토텍 경영진은 아직 실행하지 못한 노조파괴 전략문건 Q-P 시나리오를 재가동했습니다. 비상경영선포, 노사합의를 위반한 일방적 용역경비투입으로 파업을 유도했고 노조법이 금지하고 있는 대체인력, 대체생산으로 파업권을 무력화시켰습니다. 그리고 2016726일 노조파괴 전략문건 Q-P 시나리오의 핵심수단인 공격적 직장폐쇄를 단행했습니다.
 
4. 그로부터 벌써 238일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노동조합은 대화를 통한 사태해결을 위해 많은 것들을 양보해 왔습니다. 공장 정상화를 위해 불법이 아닌 사무직 노동자들의 업무는 자유롭게 이뤄졌습니다. 대체생산 되고 있지 않은 제품의 입출하도 모두 이뤄졌습니다. 201610월에는 불법대체인력이 아닌 사무직 노동자들의 대체생산도 허용했지만 회사가 이를 거부했습니다.
 
5. 그리고 2017213일부터는 교섭거부는 불법이라는 대법원의 판단에도 교섭에 들어오지 않는 사측과의 교섭재개를 위해 불법대체인력의 공장출입도 막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6. 노동조합으로서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8개월의 기간 동안 아무런 생계대책 없이 사측의 불법에 맞서 맨몸으로 버텼습니다. 박살난 가정의 생계와 상처 입은 몸과 마음은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살기 위해, 공장 정상화를 위해 노동자들이 스스로 결단한 것입니다.
 
7. 하지만 갑을오토텍 경영진은 아직도 노조파괴를 포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7214일 교섭재개 이후 35일이 지나는 동안 노동삼권을 포기하라는 상생확약서, 근로기준법조차 무시하는 무급순환휴직을 일방적으로 요구하며 교섭을 해태하고 있습니다.
 
8. 이는 불법직장폐쇄를 유지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노조파괴를 계속하겠다는 것입니다. 죽기 직전의 노동자들이 만들어 낸 현 상황을 이용해 자신들의 탐욕을 채우겠다는 파렴치한 짓입니다. 때문에 지금 현재 갑을오토텍의 불법직장폐쇄는 유지될 그 어떤 이유도, 명분도 없습니다.
 
9. 이에 갑을오토텍지회는 노조파괴 범죄자 갑을오토텍 규탄! 불법직장폐쇄 중단 결정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갑을오토텍의 살인적 불법직장폐쇄가 종결될 수 있도록 참언론 실현을 위해 노력하시는 각 언론사 및 기자님들의 적극적인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기자회견 일시 : 201732011
기자회견 장소 :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앞
 
 
기자회견 세부내용
 
???? 주 최 :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금속노조 충남지부
???? 진 행 : 금속노조 충남지부 김다운 정책부장
 
???? 순 서 :
- 모두 발언 :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유희종 본부장
- 상황 보고 : 갑을오토텍지회 이재헌 지회장
- 법적 문제점 규탄 : 법률사무소 새날 김상은 변호사
- 규탄 발언 : 금속노조 충남지부 정원영 지부장
- 기자회견문 낭독 : 갑을오토텍지회 박종국 부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