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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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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 비정규직은 철폐되어야 합니다.

충남지부 2008-09-24 11:47:59 조회수 1,318
한국 노동자 10명중 6~7명이 비정규직!!! 이명박정부 출범이후 물가는 천정부질 치솟고 서민경제는 파탄 지경 입니다. 10명중 7명이 비정규직인 한국 노동자들은 상시적인 고용불안과 쥐꼬리만한 임금으로 하루하루 겨우여우 살고 잇는데 명박이는 재벌과 가진자들만을 위한 정책을 펼치는데 눈을 밝히고 있습니다. 70%의 노동자들이 희망도 없고, 아파도 쉬지도 못하고, 여기에 더해 비정규직이라고 인격적 모멸까지 받고 있습니다. 우리모두 인간답게 살기위해 비정규직은 반드시 철폐되어야 합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누구나 인간으로서 기본적 권리를 보장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비정규직이 일반화된 현실은 이 권리를 꿈도 꿀수 없는 공상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모든노동자가 인간답게 살기위해서는 비정규직이라는 고용형태가 사라져야 합니다. 노동 기본권을 보장받고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 생존에 두려움 없이 살아갈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비정규직을 철폐하기 위한 투쟁에 나서야 합니다. 정부는 비정규직과 장기투쟁 사업장의 사태를 즉각 해결하라!!! 비정규직과 장투사업장 사태해결을 위해 전국에 동지들이 세종로에 모였다. 9월23일 서울 세종로에서 진행된 비정규직 철폐, 장투사업장 사태해결 촉구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전국에서 수많은 동지들이 함께 하였다. 충남지부에서도 약 100명에 이르는 확대간부 동지들이 함께 참여하여 비정규직 철폐와 장투사업장 사태해결을 촉구하며 힘차게 집회에 동참했다. 꺼진줄 알았지만 촛불은 지금도 타오르고 있다. 이날 집회 이후 청계광장에서는 오랫만에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손에손에 촛불을 들고 모였다. 관우병 쇠고기가 우리 몸을 병들게 한다면 일터의 광우병 비정규직은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 충남지부 확대간부동지들은 일터의 광우병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촛불 문화제에 밤늦은 시간까지 함께 투쟁 하였다. 늦은 시간까지 청계광장을 지키고 함께 투쟁하느라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가슴 가득히 투쟁의 열정을 담고 현장으로 돌아가는 동지들이 이땅 이나라의 유일한 등불이고 희망임을 다시한번 되새겨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