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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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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부 새내기 막내 다스아산지회 08년 투쟁승리 결의대회와 현판식 열려......

충남지부 2008-10-14 16:05:11 조회수 1,671
충남지부의 최고 막내인 다스 아산지회가 08년 7월 18일 한국노총 어용의 굴레를 힘차게 벗어 던진지 88일에 이르러 드디어 민주노조 금속노조의 현판을 당당하게 회사정문에 걸고 앞으로의 힘찬 투쟁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다스아산지회의 조합원들은 그간의 한국노총과는 다른 금속노조의 투쟁 몸짓에 처음에는 적응하지 못하고 어색한 모습을 보였지만 금새 뜨거운 동지애를 확인하고 하나가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다스아산지회 하태수 지회장은 08년 투쟁승리 결의대회 대회사에서 민주노조로서 조합원과 함께하는 투쟁,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사업을 다시한번 다짐하며 08년 단체협약교섭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는 결의를 밝혀 그 자리에 모인 조합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 받았다. 지부 정원영지부장은 격려사에서 노조를 설립하는 것도 힘들고 어용노조를 민주노조로 만드는데도 힘들지만 노조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것이 더욱더 어려운 일임을 강조하고 지회 전체 조합원이 단결하여 어렵게 민주화를 이루어낸 만큼 더욱더 단결하고, 투쟁하여 힘차게 전진해 나갈것을 주문 하였다. 그리고 현안으로 다가와 있는 주간 연속 2교대등 향후 다스아산지회가 펼쳐 나가야할 사업들에 대해서 언급하고 금속노조와 함께 힘차게 투쟁해 나가자고 하였다. 08년 투쟁 슬리 결의대회를 마치고 곧바로 이어진 지회 현판식은 먼저 지회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고사로 시작 되었다. 하태수 지회장을 시작으로 지역의 동지들과 멀리 경주에서 올라온 경주 다스지회 간부들이 돼지 머리에 배추를 곶고 투쟁을 다짐하는 기원을 올렸다. 이어서 지회 조합원 동지들이 선거구 별로 나가 기원과 결의를 담아 절을 올렸다. 현판식이 끝나고 식당에서 이어진 뒷풀이는 민주노조를 설립하고 처음으로 맞는 축제의 한마당을 전 조합원들이 함께 즐겼다. 현재 다스지회는 임금 교섭을 마무리하고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을 진행 중에 있다. 10/14(화)에는 7차교섭이 아산공장에 열렸다. 약간은 지지부진한 단체 협약 교섭을 현판식과 결의대회를 계기로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향후 힘찬 투쟁을 전개 반드시 승리 할 것이라는 조합원들의 각오와 결의 밤늦게까지 아산의 음봉골에 울려 퍼졌다. 다스아산지회 08년 투쟁 승리를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다스아산지회의 민주노조 현판식을 진신으로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