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목) 악질자본가 최계열의 천안집앞에 충남노동자들이 모였다!! 10/16 악질자본가 최계열의 서울집에 올라가 집회를 진행한데 이어서 이번주에는 천안에 있는 또 하나의 집 포스코 아파트에서 집회를 진행 하였다. 천안의 최번화가 갤러리아 와 야우리 백화점이 있는 곳에 신라정밀 최계열 사장이 살고 있었다. 신라정밀 조합원과 충남지부 각 지회 조합원들이 모인 집회에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최계열 사장의 악질적인 만행을 고발하고, 충남 노동자들의 투쟁의지를 표명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 시민들에게 악질자본의 만행을 고발하는 호소문 배포!! 200명이 넘는 인원이 일하는 공장에 화장실 이라고는 달랑 두군데 있고, 퇴근후 회식자리에 가지 않았다고 월급 삭감하는 회사, 쥐꼬리만큼 임금 주면서 강제로 잔업특근 시키는 회사, 이런 회사를 바꾸겠다고 법으로 보장된 노동조합을 만들었는데 조합원을 폭행하는 사장이 있는 회사를 시민들에게 고발 하였다. 악질적인 회사때문에 가정이 파탄나고 있다!! 법으로도 보장된 노동조합, 민주주의 국가에서 노조를 만들었을 뿐인데 조합원들만을 상대로 불법적인 직장폐쇄를 하여 5개월째 공장밖으로 내몰고 있다. 투쟁하는 조합원들에게는 회사의 탄압도 탄압이지만 단란하게 꾸려왔던 가정이 파탄나고 있다. 이 모든 일들은 악질적이고 전 근대적인 최계열 사장이 신라정밀노동자들에게 저지르고 있는 만행에 다름 아니다. 우리는 끝까지 투쟁하여 승리하고 반드시 정든 일터로 돌아간다!! 정원영 충남지부장은 악질적이고 전근대적인 사고 방식으로 경영을 하고 있는 신라정밀의 노동탄압에 맞선 노동자들의 투쟁은 앞으로 시기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승리하는 날까지 지역과 전국의 노동자들이 함께하여 투쟁해 나갈 것임을 천명하고 노동탄압 중단과 조속한 사태해결을 촉구하였다. 신라정밀 최기환지회장은 거짓말을 일삼고 노조탄압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신라정밀 최계열 사장과 경영진을 규탄하고, 노동자들의 피땀으로 발전시켜온 공장 우리의 소중한 일터로 돌아갈때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신라정밀지회의 투쟁은 충남지역 노동자뿐 아니라 전국의 노동자와 함께 승리하는 날까지 계속 될것이다. 신라정밀지회 동지들의 투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세요. 신라정밀 투쟁 승리를 위한 일일 주점이 있습니다. 2008년 10월 31일 아산에 있는 전원예식장에 오셔셔 신라동지들의 투쟁에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