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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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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바이오팜의 기만적인 직장폐쇄 철회시키고 현장으로 돌아가자

교선부장짱 2008-03-28 10:19:20 조회수 2,249
H.S바이오팜의 기만적인 직장폐쇄 철회시키고 반드시 현장으로 돌아가자 현재 경남제약지회에는 어떤 기운이 감도는지....... 2008년 3월 16일 경남제약에 HS바이오팜의 반성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다. 경남제약 조합원에게 위력용으로 설치되어 있던 군대용 살상 철조망을 말끔히 철거했다. 후속조치로 2008년 3월 18일 경남제약지회에 직장폐쇄를 철회한다는 공문이 날아들었다. 그러나, 노사관계 안정화에 관심이 없는 악질자본 HS바이오팜 실체를 명확히 보여주었다. 그 내용은 2007년 있었던 불법파업과 관련해 그 법적 판단을 존중하고 이에 따른 책임을 지는것과 불법적인 요구 및 이를 관철하기 위한 형법상 불법행위, 사규위반행위가 발생하면 회사의 규정에 따라 처리해도 이의가 없다는 내용으로 경남제약의 직장페쇄 철회에는 관심이 없고 노동조합을 자극하여 그 무엇을 얻어보려는 저질적인 작태를 보였다. 악질자본 HS바이오팜의 현장복귀 서약서를 철회시키고 경남제약 사태의 실질적인 주범 이희철 처벌을 요구하는 투쟁의 불꽃 타올라......... 2008년 3월 25일 아산경찰서 앞에서 경남제약 노사관계 정상화 및 사태 주범 처벌 촉구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는 지회조합원과 지부확대간부동지들. 금속노조 장기투쟁사업장 순회투쟁단이 함께 했다. 순회투쟁단 단장인 권순만 부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분명히 밝혔다. 금속노조내에는 29개의 장투 사업장이 있지만 각 자본마다 노동조합 탄압에 악랄함의 극치를 보여주고있고, 특히 경남제약지회의 자본인 HS바이오팜도 그들과 똑같은 자본이며 이런 자본들은 노동자의 힘으로 반드시 박살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 본부장 동지는 투쟁격려사에서 아산의 50년 향토기업인 경남제약을 자본의 기법으로 망치려드는 HS바이오팜 자본에게 정상적인 노사관계 복원을 요구하였고, 경남제약 조합원 동지들도 힘들고 어렵지만 지역의 동지들을 믿고 열심히 투쟁하라는 격려의 말씀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경남제약 조합원들이 사측의 공격적 직장폐쇄 동안 준비한 율동공연은 순회투쟁단 및 지역의 동지들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하다고 느끼게 하였는지 한번더를 받기까지 하였다. 충남지부에는 노동자의 투쟁을 원하는 자본이 득실거리고 있는 듯 충남지부는 2007년 경남제약 투쟁을 필두로 2008년이 지나면서 노동자의 현실적 삶을 파괴하려는 자본들이 본색을 내기 시작하였다. 충남 천안 입장에 소재한 티센크루프동양엘리베이터지회에서는 조합원들의 삶을 돈으로 유혹하면서 희망퇴직을 공고하여 시행하더니 급기야 희망퇴직 인원이 충족되지 않자 정리해고를 단행했다. 이유는 회사의 합리화 방안이라고 하지만 결국은 조합원을 갈라치고 노동조합을 무력화하여 자본의 입맛대로 회사를 운영하려는 속셈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작태이다. 이에 노동조합에서는 조합원 동지들의 마음을 추수리는 한편 08년 조기교섭돌입을 하면서 사측의 교섭해태로 인한 중노위 조정을 앞두고 있고, 조합원 총회에서는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압도적 지지로 가결시키면서 사측의 구조조정 탄압에 투쟁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또한, 충남 아산 탕정에 소재한 위니아만도지회에서도 투기자본인 모딘코리아 사측이 희망퇴직의 음모를 내색하더니 노동조합 파괴 전문가 전ㅇㅇ를 취업시키려다 노동조합에 발각되어 취업시키지 못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2사 1조직이지만 위니아만도지회 조합원 동지들의 노동조합 사수 의지를 확인하는 투쟁이었다라고 볼 수 있다. 충남 천안 입장에 소재한 발레오공조코리아는 어떠한가? 여러번의 매각속에서 자리잡은 발레오공조코리아는 업무시간 이후에 사내에서 보고대회를 한것을 트집잡아 지회장 외 2명을 업무방해로 고발하는 웃지못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발레오공조코리아는 그 동안에도 발레오 자본의 입맛에 맞게 노사관계를 유도하는 사측의 행태에 맞서 투쟁을 전개해 왔지만 이번 투쟁도 08년 투쟁의 시발점이라 생각하면서 차분히 투쟁을 준비하고 있다. 충남지부 각 지회마다 현안문제 및 08년 교섭투쟁을 준비하면서 힘들지만 동지들이 투쟁하는 곳에 다른 동지가 있다는것을 새기면서 힘차게 투쟁하여 현장조직력을 강화합시다. 금속노동자 총단결로 중앙교섭 쟁취하자! 총단결 총투쟁 비정규직 철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