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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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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충남지부 집단교섭 교섭위원 열 제대로 받은 날

교선부장짱 2008-06-20 10:53:23 조회수 1,926
08년 6월 19일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에서 충남지부 제5차 집단교섭이 열렸지만 결과는 유회되었다. 이유는 충남지부 집단교섭 관계사용자 공동대표인 발레오공조코리아 교섭대 표의 교섭장소에 관한 이해부족과 교섭은 노사가 신의성실 에 입각하여 교섭을 진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역 행하려는 오만함에서 빚어진 결과라 판단된다. 발레오공조코리아 교섭대표는 제3의 장소에서 충남지부 관 계사용자와 지부 교섭위원들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발레오 공조코리아 교섭대표가 추구하고자 했던 의도와는 별개로 상황은 전개되었다. 충남지부의 관계사용자들은 오후2시부터 발레오공조코리아로 참석하기 시작하더니 지부집단교섭 공동대표인 엠시트 사업장 교섭대표가 도착이 늦어지는 관계로 교섭 시작 시간을 30분 후에 하자고 제안해 왔다. 오후 2시 30분 5차 집단교섭의 자리에서 노동조합은 충남지부 집단교섭 관례상 교섭의 중간에 이런 상황을 만들려는 사용자측은 한번도 없었으며, 차기교섭과 관련하여 5차교섭 결렬은 사용자측의 문제이고 발레오공조조코리아에서 결렬된 바 차기교섭은 발레오공조코리아에서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사용자측의 발언의 내용은 발레오공조코리아와 협의를 해야 하는데 발레오공조코리아와는 협의가 제대로 안된다는점과 다음에도 결렬이 되면 사용자측의 문제로 연계가 되므로 발레오공조코리아을 제외한 사업장을 제의해왔다. 하지만, 차기교섭과 관련하여서는 제6차 지부집단교섭으로 규정하고 발레오공조코리아에서 6월 26일 오전 11시에 하기로 합의하였다. 교섭위원 선봉투쟁 08투쟁 승리하자 이렇듯 가장 기본적인 것도 지켜지지 않고 있는데, 진전된 교섭은 기대하 기 어렵다. 사측이 현장에서 땀 흘리는 노동자들을 진정으로 배려한다면, 책임있게 대표들이 참석하여 교섭을 진행하는 것이 옳은 것이다. 충남지부 5000여 조합원이 각오에 찬 투쟁으로 지켜 보고 있다. 다시한번 사측의 책임있는 참석을 요구하며, 현장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는 지켜줄것을 촉구한다. 이후의 교섭이 이런식으로 진행된다면 충남지 부 교섭위원을 중심으로 5천 충남지부 조합원의 단결된 힘을 바탕으로 반 드시 08년 집단교섭 요구안을 사용자측에 각인시켜 쟁취해 나갈것이다. 또한, 지부집단교섭 교섭위원들은 마음속으로 분명히 확인 하였다. 발레오공조코리아를 포함한 불참사업장 교섭대표들 은 지금은 교섭에 참석하지않고 있지만 충남지부 5천 조합원의 본격적인 투쟁이 시작된다면 끝내는 참석할 수 밖에 없을것이라는 사실을. 압도적인 쟁의 가결로 15만 산별교섭권 쟁취하자 금속노조는 20일(금) 조정신청, 24(화)~26일(목) 전 조합원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한다. 이제 15만 조합원의 일치된 단결력으로 노조의 명운이 달린 08년 투쟁을 돌입 한다. 충남지부 5천여 조합원들도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압도적으로 가결될 수 있도록 최대한 찬반투표에 결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