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6월 26일 다국적 자본인 발레오공조코리아에서는] 08년 제5차 충남지부 지부집단교섭의 유회를 초 래한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에서 충남지부 제6차 집단교섭이 열렸다. 그러나, 08년 충남지부 집단 교섭의 원만한 성사를 위한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조합원 동지들과 충남지부 교섭위원들은 발레오공 조코리아(주)의 기만적인 행동을 규탄하였다. 08 년 충남지부 집단교섭이 6차가 진행되는 동안 불 참사업장 공동1위: 경남제약(주),다이모스(주),GM DAT(주),현대제철(주) 2위: 발레오공조코리아 3위: 대성엠피씨 사업장이다. 하지만, 08년 집단교섭 1차 상견례에서 교섭원칙이 정해지고, 2차 집단교섭에서 충남지부 관계사용자 공동대표가 정해져서 원만한 집단교섭이 진행되는가 싶더니 미꾸라지 같은 사업장 하나가 5차와 6차 교섭을 파행으로 이끌었다. 주관 사업장인 발레오공조코리아(주)는 교섭장소를 제3의 장소에 섭외해 놓고, 다른 사용주들이 와있는데도 자기들만 그곳으로 가고자 하는 작태를 보여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주간조 조합원과 지부교섭위원들이 이를 물리력으로 저지하기까지 하였다. 회사 안에 갇힌 신세인데도 끝내는 불참사업장 2위답게 집단교섭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이는 전국금속노동조합 자체를 부정하는 매우 비상식적 행동이라고 볼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사업장이 충남지부에는 다시는 나타나지 못하도록 투쟁해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차기교섭부터는 반드시 불참사업장을 참석시켜 내고 08년 지부집단교섭을 승리로 안아 와야 할 것이다. 눈치 작전 충남지부 관계사용자 제시안이 없다 충남지부 제6차 집단교섭에 어렵게 12개사 충남 지부 관계사용자들이 참석하여 성원은 되었다. 그 러나, 충남지부 관계사용자들은 재차 요구안에 대 한 설명을 요구하였다. 지부는 08년 집단교섭 요 구안을 3월14일 발송하였고, 지난 2차교섭에서 설명하였지만 이는 요구안에 관심을 갖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지체하여 6차 교섭을 모면하려는 측면과 금속노동조합 08년 교섭투쟁 관련 중앙교 섭이 난항에 부딪히고 있는 점, 08년 교섭관련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진행되고 있고 이와 연동하 여 6월30일 조정 심문회의 일정이 있는점 등으로 충남지부 5천여 조합원의 투쟁의 힘을 인식하면서도 한번 더 투쟁의 의지을 확인하려는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 충남지부 교섭위원 동지들의 선봉적 투쟁을 바탕으로 차기교섭에는 관계사용자 제시안을 제출하는 것을 기대하며 차기 7차교섭은 7월 3일 오후2시에 세영테크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하고 6차 교섭을 마무리 하였다.